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문단 편집) == 명대사 == >'''"대부님."''' >---- >최형배가 최익현을 부르는 호칭[* 재밌게도 [[김용건|담당 배우의 아버지]] 역시 [[나 혼자 산다|본인이 출연했던 예능]]에서 이 호칭으로 불렸다.] >'''"아 내는 진짜 솔직히 일본으로 히로뽕 수출 존나 해가, 예? 그 망할 놈의 일본 원숭이쉐끼들 다 뽕 처맞고, 예? 오줌 질질 싸면서 다 뒤졌으면 좋겠습니다. 아 애국이 별겁니까? 예? 아 우리가 일본을 뭐라도 이겨야 될 거 아입니까, 예?'''" >---- >최익현, 세관옷을 벗기 직전 히로뽕 밀거래를 할 때 장주임을 설득하며[* 정작 이렇게 말해놓고 나중에는 형배와 함께 야쿠자들과 거래를 했다.] >'''"사람속이 넓고... 큽니다. 좆도 크고"''' >'''"우리 봉구씨 코푸는거 좋아한다 아입니꺼. 이거, (탁탁탁) 빠구리!"''' >---- >최익현, 최형배와 대부의 연을 기념하기 위해 찾은 술집에서 과거 상사인 조 계장에게 >'''"[[살아있네|살아 있네]]."''' >---- >최형배, 접객부의 가슴을 주무르며 >---- >'''말이 필요없는 센세이션을 일으킨 영화 최고의 명대사.''' > 원래는 윤종빈 감독이 학창 시절 친구들과 자주 쓰던 말이라고 한다. 영화 덕분에 전국민적인 유행어로 자리잡았다.[[https://www.youtube.com/watch?v=5wNdr-JCQN0|#]] >'''"명분이 없다 아입니꺼. 명분이"''' >---- >최형배, 정 사장의 나이트를 치자는 최익현에게 응답하며[* 조폭세계에서의 행동원리를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세상 모든 집단의 일에 통용되는 원칙이기도 하다.] >'''"오빠야, 쫄았제? '''" >'''"얼라 보지에 붙은 밥알 띠묵는 소리하고 쳐자빠졌네, 이 개새끼가. 뭐? 야, 니 어데 식순이 앞에서 행주 짜노? 씨발놈이... 뭐 삥땅? 누가 치데? 니가 치데 이 씨발놈아."''' >---- >정 사장, 최익현과의 첫 대면에서[[https://youtu.be/osw0qxmEN00|#]] >'''"일대일로 하면 지가 다 이깁니더. 아 진짭니더."''' >---- >김 서방, 나이트클럽의 협업을 주장하다가 판호 패거리들에게 쳐맞고 도망쳐 나온 익현에게 최형배가 있는 카페 계단으로 올라가며 >'''"[[자 드가자]]~!"''' >---- >박창우, 최형배의 지시를 받고 나이트클럽에 돌입하기 전 부하들에게[* 2020년부터 디시에서 쓰이기 시작한 밈으로 어떤 집단행동을 개시할 때 대사나, 짤방으로 많이 이용된다.] >'''"마, 불 함 붙이봐라."''' >---- >최형배, 김판호가 관리하던 나이트클럽을 접수한 후 김판호와 기싸움을 하며 >---- > 예전처럼 너는 여전히 내 밑이니 그걸 인정하라는 것. 예전에 학창시절에도 많이 해 봤다는 것처럼 자연스럽다. 이 씬에서는 형배뿐만 아니라 판호가 무시하며 받아치는 대사들도 묵직하다. 그리고 형배는 무시하는 판호를 끌고 가서 맥주병을 연달아 깨면서 팬다. 나중에 판호는 이 사건에 대해 형배를 폭행죄로 고소를 하고, 형배는 감방에 들어가게 된다.[* 이 때문에 나온 대사가 '건달 새끼가 몇대 쳐맞았다고 고소를 해?'이다.] 참고로 조진웅은 이 씬을 찍을 당시 [[슈가글라스]] 소품 맥주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아픈 탓에 대본과 달리 맞고만 있었고 결국 병원 신세를 졌다고 한다.[* 다만 [[슈가글라스|항목]]의 각주에도 적혀 있듯이 윤종빈 감독이 맥주가 사방으로 튀는 장면을 원했기에 몸체만 슈가글라스, 밑동은 진짜 유리병을 썼다. 조진웅은 운 없게도 그 부분에 맞아 다친 것(...)] >'''"씨발롬이! 처돌았나?! 어데서 함부로 손을 놀리노! 느그 서장 어딨어?! 강 서장 대꼬와!!! 니.. 내 누군지 아나? 으이?! 내가 이 섀꺄 느그 서장이랑 임마!! 느그 서장, [[남천동(부산)|남천동]] 살제? 으어?! 내가 인마 느그 서장이랑 인마! 어저께도! 같이 밥 묵고 으! 싸우나도 같이 가고 으! 마 개이 섀꺄 마 다했어! 이 섀끼들이 말이야... 개섀끼들"''' >---- >최익현, 정 사장 폭행 및 바로 위의 최형배의 김판호 폭행죄로 경찰서에 끌려가서 >---- > 한 신참 경찰이 인간 대접을 안 하자[* 사실 젊은 형사가 "요 앉아"라고 반말로 하고, 익현이 "내보다 어린 것 같은데 반말하지 마라"고 하자 머리를 한 대 치긴 했지만 '인간대접을 안 했다'고 보긴 무리다. 애초에 평범한 시민도아니고 나이트에서 싸우다가 단체로 끌려온 폭행 현행범인데다, 악명 높은 조직폭력배들이다. 젊은 형사가 무례하긴 했지만 1980년대 당시 분위기나 조폭에 대한 대접을 고려하면 그리 심한 행동까진 아니었다. 저 상황이라면 쌍욕과 함께 발길질이 날아와도 이상하지 않고, 실제로 조범석 검사는 최익현을 그렇게 취급하기도 했다.], 수갑 찬 채로 한 방 후리고 나서, 말한 익현의 대사로 최민식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압권이다. 남천동은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에도 [[남천 삼익비치아파트]]가 늘어선 부촌으로 현재도 바로 옆동네인 용호동 [[LG메트로시티]]로 옮겨가지 않은 올드세대 부자들이 여전히 터잡고 살고 있다. 이후 '''[[주객전도|깡패들 잡아들여 자기 일을 했을 뿐인 형사는 여기에 기죽은 선배 형사로 인해 사과를 강요당하고]], [[내리갈굼|나중에 부장검사가 전화해 그 서장을 직접 질타하자 담당 형사들이 전부 원산폭격에 갈굼당해 빡친 서장에게 구타까지 당한다]].''' 그야말로 부조리의 끝. 후에 이 장면은 '''[[마법의 말|수갑 푸는 마법]]''' 같은 식으로 [[https://youtu.be/H-j0otqzCX4?t=342|패러디된다]]. >'''[[남#s-4|느그아부지, 우리 형님의 할부지의 9촌동생의 손자]]가 바로 익현씨인기라''' >---- >최익현의 집안 사람, 같은 집안 사람인 최주동 부장검사에게 최익현을 소개하며[* 참으로 먼 관계지만 그것도 꼴에 친척이라고 서로 위아래 따져가며 허례허식을 차리며 어차피 가짜일 친척관계에 집착하는 꼴을 보여준다. 다만 오류가 있는데, 9촌 동생은 성립하지 않는다. 촌수에서 홀수는 다른 항렬을 의미하고 짝수는 동일 항렬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9촌 조카 내지는 숙부라 칭해야 맞다. 다만 항렬이 비슷한 먼 친척끼리는 촌수 따지지 않고 형님동생하는 경우도 있고, 최 검사의 숙부가 노인이라 단순히 실수했다고 볼 수도 있다. 최 검사 기준으로 보면 '느그 아부지의 할부지'란 최검사의 증조부이므로 3촌, 거기에다가 9촌이 더해지면 12촌, 손자면 2촌이 더해져서 14촌이 되므로 생판 남이다. 애초에 9촌 사이도 근친혼 금지법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사실상 남인데, 한쪽의 증손자와 다른 한쪽의 손자라면 말할 것도 없다.] >'''"당신 최형배 알지?"''' (조 검사: 조직폭력배 최형배 말씀이십니까?) '''"그래. 깡패두목 최형배. 그 인간이 바로 최익현이 집안 조카다. 니 그건 알고 있나?"''' (조 검사: 아, 그랬습니까?) '''"이봐라, 이거! 어? 이봐라, 이거! 그런 정보력으로 임마 무슨 수사를 한다 그라노? 임마! 야, 니 말대로 최익현씨가 깡패라고 치자고. 그라믄 상식적으로 붙어먹어도 최형배랑 붙어먹어야지, 와 반대세력인 김판호랑 붙어먹냐, 이 얘기야, 내 얘기는. 야, 임마 누군 임마 깡패 수사 안 해본 줄 알아?"''' >---- >최주동, 조 검사에게 최형배가 최익현 집안 사람인 사실을 알려주며 >'''"이 우주의 기운이, 우리 둘을 감싸고 있다 아이가!"''' >---- >최익현, 최형배를 감옥에서 빼낸 후 포장마차에서 술마시며 작당하기로 합심하며 >''''오늘 진짜 날씨 직인다 행배야! 어?! 이 원래! 이 내같은 기운을 가진 놈은 이 군인이 돼야 맞는긴데! 어?! 인생 꼬있다 꼬있어~'''' >---- >최익현, 최형배와 함께 태종대 바위에 놀러가서[* 묘한 어감으로 2021년 밈으로 잠깐 유행했다.(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영상에서 날씨가 좋은날 하늘을 찍는 감성으로)] >'''"이기 십억짜리 전화번호부다, 십억짜리... 금마들 내 절대 몬 잡아넣어."''' >---- >최익현, 대통령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후 김판호에게 >---- > 전직 비리 공무원이라 그런지 자기가 입 여는 순간 다 털린다고 능청스레 얘기한다. 로비 덕분에 검사 출신인 한 변호사(송영창)을 통해 자신을 조사하는 조범석 검사(곽도원)을 술자리에까지 불러낸다. 또 안기부 엄실장(김홍파)에게도 전화해 구속을 피하려고 한다. 결국 구속은 되지만 최형배를 넘기는 조건으로 풀려난다. > >더불어 여기서 판호와 익현의 대화 장소는 [[신세계(영화)|신세계]]와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도 등장했었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82&aid=0000403923|화국반점]]. >'''"분위기 맞춰줬더니, 어디 검사 어깨에 손을 대고 지랄이야 이 개새끼. 야 최익현, 너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난 니가 깡팬지 아닌지 관심이 없어 이 새끼야. 넌 내가 그냥 깡패라고 하면, 그냥 깡패야. 이 새끼야. 표정관리 잘해. 괜히 술맛 떨어지게 씨발 티내지 말고..."''' >---- >조 검사, 검사 윗선 및 최익현과 동석한 술자리 도중 화장실에서 [* 인정사정 없는 강골 검사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곽도원]]의 연기가 압권이다.] >'''"어디 오빠없는 사람 서러워 살겠나."''' >---- >최익현의 처, 예비 매제(김 서방)에게 돈과 명품시계를 퍼주는 남편에게[* tvN 유퀴즈온더블럭 76회에서 부산 본부세관 김철민 팀장이 맛깔나게 성대모사한 것이 계기가 돼 사람들에게 다시 회자된 명대사. 그 덕에 이 대사를 했던 김영선 배우가 유퀴즈에 직접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내가 이기따! 내가 이기쓰!!"''' >---- >최익현, 극중 말미에 차안에서 회칼을 든 형배를 상대로 빈 권총으로 블러핑 친 후 체포되는 최형배를 보며 >---- >익현의 캐릭터를 잘 보여주는 대사중 하나다. 이 때 형사들에게 제압당한 형배의 눈빛을 연기하는 하정우의 연기 내공을 확인할 수 있다.[* 윤종빈 감독이 길을 지나가다 우연히 어떤 사람들의 싸우는 장면을 보게 되었는데 한 남자가 자기 여친에게 내가 이긴기다란 식으로 말한걸 나중에 영화에 써먹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